안녕하세요?
살면서 가장 무더웠던 계절, 곳곳에 안타까운 물난리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여름 끝자락에
오랫만에 민채네 사과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장수는 자연재해가 비껴가서 사과농가들은 사과 수확 전에 이루어지는 나뭇잎 따주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민채네는 23일 비소식이 있는 목요일부터 작업에 들어갑니다. 폭우가 아닌 이상 예정대로 일을 합니다.
일손이 이미 다 맞추어져 있어 하루도 미룰 수 없는 사과농가들, 일 도와주는 분들의 형편 때문이지요.
수확은 9월 둘째주 이후로 예상하고 있으나 좀 더 늦추어 질 수도 있습니다.
카톡에 상태 메시지를 통해서 소식 남겨 놓겠습니다.
남은 시간,
민채네 사과가 좋은 햇살 아래서 맛있게 익어가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병과 충으로 부터 씩씩하게 잘 견뎌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그리하여 민채네 사과를 기다리는 고마운 분들께 올해는 쫌 더 많이 예쁜 모습을 선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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