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채네사과, 건강하게 껍질째 드실 수 있도록 농사지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채네사과 민채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올해 마지막 달에 들어서니, 마음이 몰랑몰랑해요 ㅎㅎㅎ

민채네 벗님들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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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에는 4-11월 동안 매월 첫째, 셋째주에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우리농 장터를 다녔어요.

올해는 9월 - 12월에 명동 장터에 참여했습니다.

명동 우리농 장터에서, 또는 기존의 벗님들을 통해서

민채네 사과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된 벗님들이 참 많은 시간들이었어요.

따뜻한 마음으로 반가워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민채네 벗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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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인연을 맺는 벗님들께 소개합니다.

민채네 사과는 껍질째 드실 수있는 사과를 기르기 위해 농사를 짓고있습니다.

장수의 바람과 햇살을 담고, 사과의 속도에 맞추어 기릅니다.

아빠께서는 저도, 동생도 그렇게 기르시더니 사과에게도 씩씩하게(?) 크라고 하셔요. ㅎㅎㅎ

 

민채네 사과는 이른 봄, 사과 꽃 피기 전 사과나무에 3회 일반방제를 합니다.

그 이후에는 천연재료로 제조하여 천연방제를 합니다.

건강하게 드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적은 방제를 하고있어요.

올해 가톨릭농민회에 제출하기위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했는데요.

이는 수확 후 사과에 남아있는 잔류농약을 확인하는 검사라고해요.

민채네 사과는 조사한 320가지의 잔류농약 성분이 모두 불검출 되었습니다.

안심하고 드셔도 좋아요 ㅎㅎㅎ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째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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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드셔요~ 하고 홍보하는 일은 생각보다 뿌듯한데요,

객관적인 검사결과로 마주하니 마음이 더더욱 부풀어 올라요. ㅎㅎㅎ

민채네 벗님들의 마음도 제 마음처럼 빵빵해지는 기쁜 소식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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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시는 마음 덕분에 이 겨울 따듯하게 보내고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농사짓겠습니다.

올 한해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민채네 벗님들의 좋은날에 민채네사과를 찾아주셔서 정말, 언제나 고맙습니다.

 

( 아 참, 올해는 부사 사과의 수확량이 충분하니 봄까지 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