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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밭 풍경

빈 의자..(2007-11-23, 손님 사진)


비어있는 공원의 벤취..

누가 흔적을 남겨놓고 갈까?

아니면 발자욱을 남기고 가지 않는

손님이 있을까??

인간이 비록 발자욱을 남겨놓을지라도

포용해 마지 않는 대자연의 품을

그리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